LNK2019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가 방금 겪은 이 에러의 원인은

프로젝트에 .c파일과 .cpp파일이 공존하는 아주 기초적 실수로 인한 발생이었다.


더 자세한건 아래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자.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diles&logNo=1007207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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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건으로 일하고 싶다면 단순히 코딩만 잘하는 사람으로 남아서는 안될 것이다.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만일 기술의 진보가 프로그래머의 수요를 줄이는 날이 와도 매니저 그리고 시스템 디자인 

능력을 가진 이들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 프로그래머 그들만의 이야기 by 한기용

Posted by Y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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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다크나이트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유명하며 메멘토라는 영화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나는 이제서야 감상하게 되었다.


영화의 줄거리를 보면 아내가 강도에게 강간, 살해당한 후 충격으로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이

아내의 복수를 위해 범인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이다. 단기 기억 상실증으로 인해 약 10분마다 기억이 끊기는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이용 당하지 않기 위해 중요한 사실들을 사진으로 그리고 자신의 몸에

문신을 새김으로써 기록(memo) 한다.


여느 영화와 다르게 이야기의 중심은 시간순이 아니라 시간의 역순으로 흘러 간다.

이것 때문에 처음 2~3씬 (기억의 단편으로 나뉘어 과거로 거슬러 가는데 씬으로 구별된다)

정도는 영화의 전개에 정신이 없었다.


중간 중간씩 짧게 나오는 흑백 영상은 메인 컬러 영상의 흐름과는 반대로 과거의 기억을 

시간순으로 거슬러 간다. 


여기 까지 가 대략적인 스토리와 영화의 흐름이다. 한시간에도 여러번씩 기억을 잃는 주인공이 과연

어떻게 복수를 할 것이며, 주변 인물 누구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며 어느 것이 사실인가를

모두 생각하며 보는 것이 이 영화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결말은 따로 적지 않겠다.


이 영화의 홍보물을 보면 "최고의 두뇌 게임" , "엄청난 반전" 등의 문구가 보이곤 하는데

반전 영화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사람의 기억력, 사실의 왜곡 등에 대해서 잠시나마 진지하게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단기기억증인 주인공은 오직 자신이 남긴 메모만을 사실로써 받아 들이고 행동 한다.

하지만 그 메모 자체가 왜곡 되어있는 것이라면?? 우리가 당연한 사실로 받아 들이는 것들이 사회나 주변

상황에 의해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 주관적인 생각에 의해 왜곡 될수도 있지 않을까??

영화에서 감독은 그것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기억은 자료를 검색 하는 것이 아니라 꾸며 내는 것이라고 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억은 변하기 때문에 우리는 기록이나 메모 등을 통해 사실을 남기곤 한다.

하지만 그러한 기록이나 메모 역시 아주 객관적인 것으로 볼 수 없을 것이며 무의식중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조작되거나 변형 됬을 수도 있는 것이다.


결국 인간은(심오하게도) 자기 자신 조차 완벽히 믿을 수 없는 불완전한 생명체이며

우리가 지극히 사실이다 라고 받아 들이는 행동에 조금은 의구심을 품고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을 지도?" 라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그러다 의심병 환자

될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온전히 맹신하지 마라


-----딴생각-----

주인공이 10분 간격으로 기억을 잃어 버린다.

하지만 현대의 우리들은 그 주기의 단위만 다를 뿐이지(몇일, 몇주, 몇년) 역시 주인공과 같은

단기 기억살실증이 아닐까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좀 긴 단기 기억 상실증)




Posted by Y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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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a2, a3, ..., an} 이라는 집합이 있을 때, 부분집합의 공식은 2의 n 거듭제곱 이다.

예를들어 {1,2,3,4,5} 라는 집합이 있다면 부분집합의 수는 곧 1,2,3,4,5 이 다섯개의 원소들을 가지고 만들수 있는 경우의 수이다. 

1: O X    2: O X    3: O X    4: O X    5: O X

위 처럼 각각 원소는 2가지 경우의 수가 있으며(있고, 없고)

모든 원소가 X일시 공집합이 되고

1,2만 O일시 부분집합 {1,2} 가 된다.

즉, 각각의 원소들의 경우의 수는 2가지이며 이를 통해 조합 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2×2×2×2×2 = 32 즉, 2의 5 거듭제곱인 것이다.


일반화할시

K개의 원소를 가진 집합 {a1, a2, a3 ... , ak} 의 부분집합의 수는 2의 K거듭제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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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우님이 쓴 열혈강의 c++을 보다가 이런 문구를 발견했다. 

프로그래머로써 발걸음을 한발 디디는 순간에

그리고 걸어가는 과정속에

마지막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까지 잊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에 여기다 옮겨 적는다.


"가져다가 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것도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구현하는 것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조금 더 발전 가능성 있는 개발자가 되기 원한다면, 

잘 구현된 List 자료 구조를 가져 다가 쓰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고 List 자료 구조를 직접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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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화가.  (0)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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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60억 인구가 살고 있다.

그들은 피부색도 환경도 믿는 종교도 언어도 먹는 음식도 나라도 모두 다르다.

가족과도 생각이 맞지 않아 부딪 히곤 하는데 이런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른건 두말 할 필요도 

없다. 그래도 같은 인간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서 서로 대화 하고 교류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전쟁도 한다)


주변에. 심지어 아주 가까운 사이의 사람인데도 대화를 하다보면 나와는 생각이 크게 다르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부딪히기도, 언성을 높이는 일도 일쑤다.

나의 생각을 이해해주길 바라기도 설득하려고도 하지만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이다. 물론 내가 달걀이다.


참으로 슬프다. 같은 언어로 대화하는데. 공통점과 공감대가 너무도 많은데도 나는 가까운 사람 한명에게 조차 

결정적인 이해를 바랄수도 설득을 바랄수도 없다.


우리는 같은 언어로 대화를 나누고 같은 인간이지만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 을 느낀다. 생각의 차이는 좁히기

힘든 것 같다. 그 사람의 생각은 평생을 자신의 역사로 형성한 액체 상태의 가치관을 영혼이라는 스펀지에 부어

버리는 짓이니 말이다.

결국은 상대를 나의 생각대로 변화 시킬 수는 없다.  내가 이해해주고 들어줘야 하는 것인가 보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마음 속에 많은 상처와 아킬레스 건을 품고 살고 있다. 그것들을 알아채고 보듬어 줄 수 있는

우주같은 넓은 마음을 갖게 되면 내가 그들의 상처를 치료 해 줄 수 있을까?

나와 다른 생각을 수용할 수 있고 그것에서 조차 진리를 찾아내려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모순으로 가득 차고 자판기 커피 한잔조차 받아 낼 수 없는 한없이 작은 내 마음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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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이즈웰" (All is well 다 잘될거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만 그런게 아니라 인도도 좋은 직장. 부의 성공을 위해 대학에 들어가 치열한

경쟁을 하며 스펙을 쌓는구나. 그러면서 자신이 잘 하는 일이 아니라 돈을 잘 벌 수 있는 일을 찾아 가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세 얼간이 관련 캡쳐는 이미 오래전부터 인터넷에서 접해 왔었다. 웃긴 코믹 영화일 거라 생각 했었는데(정말로 세명

의 바보들이 나오는 영화인 줄 알았다.) 나의 정체성을 다시 생각해보고 행복이 무엇인지 내가 지금 걷는 길에

대해서 되돌아 보며 친구들의 우정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영화였다.

 

  인도 영화는 아마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많은 메시지를 주는 동시에 영화 중간 중간 뮤지컬과 코믹 요소들이 드라마에

만 치우치지 않고 유쾌한 오락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만들고 있다. 특히 신날때 신나고 유쾌할때 유쾌하며

메시지를 주어야 할때 감동을 주도록 감초 역할들을 한 OST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성공은 따라가는게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성공이 따라 오는 것이지" 영화속 주인공 란초가 말한 대

사이다. 이말이 정말이지 와닿는다. 개발하는 것이 즐겁고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다. 그렇기에 개발자의 진로를 걷게 

된 것이 장말 잘 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내가 더 즐겁고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

도 잠시나마 해봤다. 


 영화 중간에 보면 교수가 란초에게 '기계의 정의'에 대해 말해 보라고 한다. 그러자 란초는 "인간의 삶을 편하게 해주

는 모든 것들이요" 라고 이야기 하자 교수는 정확한 정의를 말하길 요구하며 결국 란초를 수업에서 쫒아낸다.  그리고

는 교과서적 정의를 외워 술술 말하는 소음기(이름이 생각 안난다)에게는 "엑설런트" 라고 말을 한다.

 "같은 말을 쉽게 설명했을 뿐입니다." 란쵸가 수업에 쫒겨나며 하는 말이다.

 물론 그렇다. 교수는 정확한 정의를 요구했고 란쵸의 행동이나 말이 자신의 권위와 수업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 했

을지도 모른다. 소음기(이름몰라)의 대답이 주입식 교육에 의한 기계같은 대답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무엇이 옳다 그르다 생각하진 않지만 . 생각해볼 수 있었다. 빠르고 크게 성공하기 위한 정확한 답만을 추구하는 교육

의 현실에 대해서 말이다. 그것이 왜 그런 것인지, 그 과정을 생각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우리에게는 많지 않다.


 "하고 싶은걸, 너에게 재능이 있는걸 해. 마이클잭슨의 아버지가 마이클 잭슨에게 권투를 시켰으면 어땠을까?

 무하마드 알리의 아버지가 무하마드 알리에게 가수를 시켰으면 어떻게 됬을까??? 쓰레기가 됬을지도 모르지"



 영화에서 전하는 메시지와 그 표현 방식이 현실성이 떨어지고 모순이 많을 수 도 있다. 하지만 영화속 주인공인 세명

의 얼간이들은 자신들의 꿈을 찾아 도전하고 있다. 그리고 현실성 없는 영화속 이야기일 지라도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비록 세상 사람들이 얼간이라 손가락질 할지라도.


알 이즈 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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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2일 첫 장을 펼치다.

 8월 2일 마지막 장을 펼치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 책의 이름을 들었을 것이다. 아니 책의 존재는 모르더라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문구는 낯이 익을 것이다. 그만큼 곳곳에서 인용되고 있는 유행어(?) 이다.


서울대학교 소비자 학과 교수인 김난도 교수님이 쓴 책이다. 스무살이 되는(이 시점에서는 이미 넘었을 것이다.)

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아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글을 써야 겠다는 마음으로 펴낸 책이라고 한다.

수십년간 캠퍼스에서 제자들고 마주하며 상담하고 조언한 경험과 자신의 지난 20대의 경험을 통해 현대의

청춘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인생 전체를 두고 봤을때 스무살은 고작 아침 7시 12분이라고 한다. 즉 하루의 시작이자 인생을 시작하는 

시기인 것이다. 무언 가를 시작 하기에 충분히 이른 시간이며 실패하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 서 도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나는 그리고 많은 친구들은 당장의 눈앞의 안전만을 바라며 적성에도 맞지 않는 

고시공부에 청춘을 낭비하느라

 미래를 끊임없이 갈구하고 탐구하며 자기 성찰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나도 치열한 도전과 미래에 대한 불안 등에 인해 당장의 눈앞의 이익을 위해 취직을 준비 했는지도 

모른다. 물론 지금의 직장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나의 능력을 펼칠 수 는 있겠지만

내 자신을 던져 불안함과 싸우며 청춘을 즐기며 나를 갈고 닦는 과정을 통해 내가 목표 하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직장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가 포기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청춘은 불안하다 보이지 않는 미래때문에. 하지만 이러한 불안과 시련이 나를 더욱 갈고 닦을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책의 저자 김난도 교수님은 인생의 선배로써. 

같은 길을 먼저 걸었던 선배로써 진심 어리게 충고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도전하기로 결정한 것. 하루 하루 꿈을 향해 나의 청춘의 흐름에 나를 맞겨 보기로 결

정한 일이 너무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침 7시 12분에 벌써 하루의 일들을 모두 예상하며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은가? 


"눈앞의 이익만 쫒는 트레이더가 아니라 우직하기 자신을 위해 투자 할 수 있는 투자가가 되어라"


김난도 교수님께선 자신이 매번 저지르는 같은 실수들을 다시 저지르지 않기 위해 "오답노트"를 만들어

실수를 기록하고 상기 한다고 한다는데 나도 당장 오답 노트를 만들어야 겠다.

그러고 보면 저지르는 실수들, 후회할만한 행동들은 모두 무의식중에 반복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비록 작심 삼일이 될 수 있겠지만 교수님의 말씀대로 작심 삼일이 됬다고 자괴감에 빠지거나 포기하고 나태

해 지지 않고 작심 100일이 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


"그대의 눈동자 속이 아니면 답은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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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음 인턴 시절 . 공채 면접이 끝나고 공항에서 지루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서점에 들어 갔다가

제목이 마음에 들어 구매한 책이다.. 아마 당시 내가 처한 상황과 마음 때문이었을 것이다.

공항에서 조금 읽다 지겨운 듯한 문체에 얼마 읽지 못했었지만, 이번에는 꼭 읽어야 겠다는 일념 하에

책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마지막 한장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들 모두 저자의 실제 경험이나 주변 사람의 경험을 이야기를 통해 

전달 하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 피터 구버는 .. 대단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이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일적으로는 우선 성공한 듯 하다)

UCLA에서 40년간 강의하였으며 할리우드의 프로듀서부터(배트맨, 레인맨 등) 컬럼비아 픽쳐스 사장 

소니픽쳐스의 CEO 등을 거쳐 현재 자회사인 만달레이 엔터테이먼트 그룹의 CEO이다. 

그가 기업의 말단 사원에서부터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세계적 기업들의 임원, CEO로써 성공하고 

이름을 남겨 왔는 지는 책을 읽어 보면 알 수 있다.

각 챕터, 소제목 별로 '이야기 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이야기를 통해 알기 쉽게 전달 하지만

교과서 보듯 상황에 따라 골라 볼 수 도 있을 것 같다.


  피터구버는 이야기 없이 단순한 데이터의 나열을 통해서는 비지니스에서건 어디서건 상대를 움직이게 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야기에는 도전, 투쟁, 노력, 해결이 나와야 하며  내가 하는 이야기를 통해 상대가 본인이 주

인공인 것처럼 느낄 수 있어야 하고 "이야기를 통해 상대가 취할 수 있는 이득이 전달 되어야 한다." 고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는 나의 이야기에 마음을 움직일 것이리라.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면접을볼때, 대학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할때 스토리 없는 데이터만을 나열했던 내 모습

이 떠올랐다. 조금더 일찍 이 책을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진실성 있는 이야기는 상대를 공감시키며 설득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반면 질실성 없는 이야기. 말하는

스스로 조차 설득 되지 않는 이야기에는 아무도 반응하지 않는다.

진실성 있게 이야기하는 포인트는 별것 아니라 나 자신이 이야기에 진실한 것이다. 

스스로가 이야기에 진실하다면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라는 말을통해 앞으로 상황에 맞는 진실성 이야기를

준비해야 할 필요성, 그를 위해 실제로 내가 진실된 이야기를 만들며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나만의 진실성있는 이야기라는 무기인 것이다.



이야기의 중요성, 이야기가 상대를 설득 할 수 있는 이유, 이야기를 잘 하는 방법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두고 두고 서재에서 꺼내 보며 다시 몸으로 머리로 깊이 익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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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쯤. 솔로 피반령 라이딩을 하던날 낙차를 했다.

자전거도 나도 꽤 큰 출혈이 있었다.

상처가 벌어질 수 있어서, 그리고 찾아온 장마로 인해 3주 가량을 쉬었다. 아주 푹..


그리고 어제 토요일. 오랜만에. 약 3주만에 라이딩 출격을 하게 되었다.


출발지는 한밭수목원. 도착지는 보문산 전망대

왕복 40키로 정도 되는 이 코스는 전망대 부근에 잠깐의 업힐이 나오는 코스로 난이도를 매기자면

상 중 하에서 하정도 되는 코스로 혼자 라이딩 할때 자주 가는 코스이기도 하다.


비가 멈춘 이후인데다 저녁이어 후끈 했던 열기도 사라졌고, 갑천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한가한 토요일을 보내고 있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맑게 개인 하늘에 뜬 밝고 큰 달이

싱숭생숭한 내 마음을 콕 찌르는. 아주 그냥 좋은 밤이었다.


전망대 근처에 도착해서 업힐코스에 들어가자 호흡이 심하게 거칠어졌고 온몸에 힘이 빠져나가는게 느껴졌다.

3주 쉬었던 영향이 크구나.


보문산 전망대 도착!! 브이~


오랜만에 라이딩을 하며 바람도 느끼고, 사람들도 만나고. 페달을 굴리며 이런 저런 생각도 할 수 있는

즐거운 토요일 라이딩이었다.

후기 끝~



Posted by Y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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