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4년 하반기부터 읽기 시작해서 2월말쯤 완독한 책..

무슨 책을 반년이나 읽는지에 대한 핑계로는.. 다른 책도 병행해서 보고 있었고 이런저런 공부에 준비도 하고 있었고

현 직장에 잦은 출장과 야근도 있었기 때문.. 앞으론 한번 손에 잡은 책은 빠르게 읽고 내려 놓자는 다짐으로

리뷰를 시작해 보면..

자세히 깊게 쓰고 싶지만.. 딱히 뭐 기억이 안난다. 디테일하게.. 두번째 완독 이후에 정리 하기로 하고


간략히 쓰면.

이전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였고 현 개발자이자 CEO인 조엘이 오래전부터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던 기고하던

반응 좋던 글들을 모아놓은 책으로

(당시의)트렌드나 이슈에 대한 생각. 마이크르소포트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한 여러 경험담들.

그리고 특히나 "관리자와 소프트웨어 기업의 관리직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을 다루고 있다.

개발자와 팀의 효율을 끌어 올리기 위한 관리법이라던가, 도움이 되는 개발 프로세스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일일 빌드나 일정 잡는법 등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도 많다.


글의 문체도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도 많았지만 지금 특히 기억에 남는건. "모든 완벽해 보이는 것에는 약점이 있다(맞나?)

라는 내용의 챕터였는데 추상화, 객체 지향의 허점 등의 내용이 재미 있었다.


다음에 볼 책은 "모어 조엘온 소프트웨어!"

Posted by Yann'
,